경마계소식

한국마사회, 경북 영천경마공원 현장사무소 개소

(사진출처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최근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단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건설 본격화를 위한 현상사무소 운영개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지난 1월 영천경마공원 설계용역을 완료,

올해 하반기 안에 영천경마공원 본 건설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천경마공원은 약 66만1157㎡(약 20만 평)의 부지에 1857억 원을 투입해 8종의 다양한 경주 거리를 구성하고 안전성을 고려한 2면의 경주로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관람 편의 기능을 갖춘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경북도와 영천시 시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단 현장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건설공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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